"여가의 재발견"은 여가 시간을 통해 자신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고자 하는 고민하는 당신을 위한 안내서이다. 이 책을 통해 여러분의 삶에 새로운 시각을 가져다주고, 날마다 더욱 가치 있고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제1부에서는 여가의 개념, 중요성, 그리고 그 의미를 다룬다. 우리는 여가를 단순히 시간을 보내는 방법이 아닌, 삶의 질을 향상하고, 우리의 정신을 새롭게 하며, 일상의 무게를 잠시 내려놓을 수 있는 귀중한 기회로 바라본다. 여가는 우리 존재의 본질과 깊이 연결되어 있으며, 자아 발견의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제2부에서는 여가 교육에 입각하여 여가 활용 전략을 소개한다. 이 부분은 여러분이 스스로 여가를 통해 삶의 질을 개선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방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설계된 15개의 워크시트를 포함하고 있다. 이 워크시트들은 여가 시간을 의미 있고 풍성하게 만들기 위한 실천적인 도구이다. 각 워크시트는 여러분이 자신만의 속도로, 여가를 통해 삶의 여러 측면을 탐험하고, 자신과의 대화를 시작하며, 주변 세계와의 관계를 깊게 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고려대학교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Korad, Ogilvy & Mather에서 근무하였다. 고려대학교 대학원 체육학과에서 여가·레크리에이션 전공으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그 후 가톨릭대학교 상담심리대학원에서 심리학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미국 조지아대학교의 노년학 과정에서 노년학 전문가 자격을 취득하였으며, 레크리에이션·여가학과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박사과정을 이수하였다. 미국 인디애나대학교 레크리에이션공원·행정학과에서 박사후과정(Post Doc)을 거쳐, 인디애나 블루밍턴 정신보건센터에서 임상 인턴을 수료하였다. 공인 치료레크리에이션 전문가 (Certified Therapeutic Recreation Specialist) 자격을 취득하였다.
고려대학교 연세대학교 한국체육대학교 등에서 여가학과 치료레크리에이션 강의를 하였고,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연구혁신팀장, 데이터분석팀장, 연구기획팀장을 거쳐 스포츠정책연구실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세부 전공은 여가사회심리학과 치료레크리에이션이며 연구 분야는 스포츠 정책 개발과 분석, 여가 교육 프로그램 개발, 여가 행동의 질적 분석 등이다. 저서로는 여가학, 치료레크리에이션 핸드북 등 10여 권과 60여 편의 관련 논문이 있다.